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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위 성명서)전광훈 씨는 거짓선지자인가?
  • 편집국
  • 등록 2022-12-10 22:23:22
  • 수정 2022-12-14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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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으로 표매수 우려, 수수한 인사 명단 발표예정, 신고해줄것
  • 한기총은 교리적 판단, 예장통합은 정치적 판단, 유치부 수준도 안돼
  • 확인되지 않은 거짓말 마구 쏟아내 비난, 거짓말 제조기


 지난 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하 이대위)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규정 및 제명이 의결되어 임원회에 보고되었다. 오는 15일 실행위에 상정되자 전광훈 목사는 강단에서 수없는 거짓말을 쏟아내는 등 사탄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


   전광훈 씨는 사탄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인가?


  전광훈 씨는 지난 11일 주일 예배와 특별 메세지 영상에서 입에 담기조차 민망할 정도로 거친 언어와 거짓말로 한기총과 특정인사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것도 강단에서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날 설교와 발표한 내용 중 한기총과 특정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밝힌 내용들은 당사자 확인이나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채 쏟아낸 전부 거짓말 투성이었다. 한마디로 전 씨는 거짓말 제조기라는 별명을 받기에 충분하다.


 예전부터 전광훈 씨는 설교중이나 강연 발언 중 욕설은 기본이고 비방, 거짓말, 하나님 모독 등의 발언으로 그동안 한국교회에 큰 해악을 끼쳐온 인물이다. 그리고 그의 발언들에는 거짓말이 홍수를 이루고 또 이단 사상이 넘치고 있다. 한 마디로 공산주의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전 씨다.

 전 씨의 발언들을 보면 아주 교묘하게 거짓말을 지어내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사탄의 영이 들어가지 않고서는 이런 거짓과 위장의 교묘함이 나올 수 없다. 전 씨는 애국운동이라는 것으로 교묘히 포장하고 있다. 

 전씨는 자칭 선지자라고 말했다. 참된 선지자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로 거짓말을 안한다. 오로지 하나님의 뜻 만을 그대로 전한다. 거짓 선지자 분별은 아주 간단하다. 거짓말하는 선지자가 바로 거짓 선지자다. 발람 거짓 선지자처럼 말이다.


  그리고 전 씨는 청교도훈련원을 통해 6개월의 신학공부를 시키고 목사안수를 주겠다는 발상자체가 사이비를 양산하는 일이다. 전 씨 자신이 정규 신학대학을 졸업하지 못했기 때문에 남들에게도 쉽게 목사 안수를 주겠다는 발상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필자가 전 씨에 대하여 이같이 자신있게 밝히는 것은 전 씨의 여러 거짓에 의해 필자가 심각하게 명예훼손을 당했고 피해의 당사자이다(이 부분은 현재 사법당국에서 수사중이므로 추후 자세한 범죄행위를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성경에서 사단은 거짓의 아비라고 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그리고 예수없이 지옥에 들어가는 존재들의 일상적 죄 중 하나가 거짓말이다.


(딤전 4:1,2)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계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이단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리고 성령님의 열매는 진실하고 참되다.


(갈 5:19-21)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한기총 파장에 따른 그동안의 과정을 사실에 입각하여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 간략히 정리하였다. 

 

    한기총 법정관리 발단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재임 시 정관을 개정하고 개정된 정관에 의거 불법 등을 자행하였다. 사단법인은 총회에서 정관개정을 의결하더라도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 후 개정된 정관을 적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전광훈 목사는 이런 과정 없이 시행함으로서 총회의 절차적 하자가 발생하였다. 

 

 이 때문에 제명을 당한 인사들이 총회의 절차적 하자를 들어 법원에 총회무효에 대한 소를 제기하였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총회무효판결을 내렸다. 따라서 한기총 제26대 대표회장에 재선된 전광훈 목사에 대한 효력도 상실되었다. 이 때문에 전 목사는 제26대 대표회장직을 사임했다. 법적으로 전광훈 목사는 제26대 대표회장이 아니다. 

 그런데 전 목사측은 이번에 밝힌 해명회견에서 한기총 제25,26대 대표회장이라고 적시한 것은 사실을 왜곡한 거짓이다. 제25대 대표회장만 역임한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전목사측에서 해명한 영상 자료에 의하면 이번 전광훈 목사에 대한 "이단 규정 및 제명 결정은 한기총 반역 좌파들의 사주를 받은 사람들이 당시 현역 대표회장인 저(전광훈)를 한기총의 공금횡령건으로 고발하여 저를 한기총 대표회장에서 직무를 정지시켰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는데 이 또한 거짓말이다. 공금횡령 고발사건은 사실이지만(추후 무혐의 받음) 위에서 밝혔듯이 공금횡령 사건은 법원의 대표회장 직무 정지와는 전혀 무관한 사건으로서 전 목사의 해명은 거짓이다.

 

 

 또 전 목사는 이날 영상에서 “문재인 정부는 소강석 목사를 한기총에 침투시켜 교회도 다니지 않고 신앙과 전혀 관계없는 김현성 변호사를 앞세워 저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허위 주장이다. 

 김현성 변호사가 한기총에 직무대행자로 파송될 때에는 불신자였다. 그러나 이후 예수를 영접하여 성도가 되었고, 공식적으로 총신대 아카데미에서 성경수업까지 수료했다(총신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 전 목사측의 주장은 한마디로 삼류 소설급도 되지 않는 돼지에게나 던져줄 내용들이다.


 그리고 이번 한기총에서 진행한 전광훈 목사 이단 연구 및 결과보고는 소강석 목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소목사는 애초 이 문제에 대하여 개입하지도 않았다. 현재 전 씨가 주장하는 소 목사에 대한 주장은 모조리 거짓말들이다. 공격할 소재가 없다보니 좌파 프레임을 짜서 공격하고 있다. 

 전 씨의 말을 듣고 전부 사실인양 믿는 사랑제일교회 성도들과 그를 따르는 일부 한국교회 목사들과 교인들이 불쌍하기만 하다. 잘 알다시피 소목사는 오직 한국교회의 하나 됨을 위하여 기관 통합에만 헌신해 왔다. 

 

 전광훈 목사 이단 규정이 임원회 보고를 거친 이후 일반 매스컴에 보도되는 등 일파만파 파장이 커지자 소강석 목사는 한기총 관계자 몇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이단문제는 신중해야 한다. 나는 내가 합동측 총회장 할 때도 이단규정을 만류한 적이 있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실행위 안건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방법을 찾아보았으면 하는 부탁을 꼭 드린다. 이번 일과 아무 상관이 없는 나를 끌어들여 억지로 프레임을 짜서 비판하는 사람들을 보면 불쌍하기까지 하다”면서 여러 인사들에게 부탁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한기총 이단규정 문제에 소강석 목사를 끌여들여  비판하는 것은 항변할 빌미를 만들기 위한 비겁한 수단일 뿐이다.

 

 

 만일 문재인 정부가 전광훈 목사를 끌어내리기 위해 직무대행(나중 임시대표회장)을 침투시켰다면 김현성 변호사가 아닌 문재인 측근 변호사를 파송했어야 맞다. 그러나 다 알다시피 김현성 변호사는 국민의 힘 소속으로 부산지역구에서 국민의 힘 후보로 국회의원을 출마한 적이 있고 지난 부산시장 선거 때 국민의 힘 후보 공동대변인까지 맡아서 일해왔다. 


 

 전 목사의 이같은 주장들은 전혀 앞뒤가 맞는 않는 모순 투성이의 거짓 주장들이다. 그리고 소강석 목사를 자꾸 한기총과 연계해 좌파 운운하는 것은 마땅하게 둘러 댈 명분이 없기 때문에 좌파 프레임을 짠 것으로 보인다. 소강석 목사이든 한기총이든 좌파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 


 현재 한기총 인사들 99%가 보수적 성향이 강한 인사들이다. 필자가 파악하기에는 한기총에 좌파 성향을 가진 인사는 여태껏 보지 못했다. 좌파 운운하는 것은 전혀 상식에 맞지 않는 억지 프레임이다. 100% 중 단지 1%에 해당하는 사람이 필자일 것이다. 필자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 오직 예수파, 진리파이다. 필자는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예 투표를 하지 않는다. 

 

 다시한번 정리하면 법정관리를 끌어들인 장본인은 다름 아닌 전광훈 목사 자신이고 자신의 실책 때문이다. 대표회장 시절 이같은 불법이 없었다면 법정관리는 애초부터 없었다. 그리고 제26대 대표회장으로 당선되어 그대로 그 직을 유지했을 것이다. 아무리 법적 제기를 하여도 잘못이 없으면 진실한 쪽이 승소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최근 한기총 사무실 경매건도 전광훈 목사 재임 시절부터 사무실 임대료가 연체되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전 목사는 이번 해명에서 많은 돈을 넣은 것처럼 밝혔으나 당시 전 목사 측근인 모 사무총장을 통해 집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문제도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전목사측은 사무총장 개인에게 돈을 빌려주었다며 차용증을 받고 돈을 주었다며 갚으라고 하면서 사무총장의 재산에 압류까지 붙여진 상태이다. 모 사무총장은 당시 이 돈을 한기총 운영비로 사용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문제도 현재 법적으로 진행중이고 복잡한 상황이다.

 

    한기총 정상화의 지연에 대하여

 

 법원에서 파송한 당시의 직무대행 역할은 한기총을 수습하여 총회를 통해 신임대표회장을 선출해 주는 일이다. 그런데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코로나19라는 재해로 인해 한기총 정기총회를 개최할 수 없었다. 정기총회를 하려면 250-300여명의 총대들이 모여 회의를 가져야 하는데 당시 직무대행인 김현성 변호사는 종로구청에 공문으로 개최 여부를 공식적으로 문의한 결과 개최 불가 통보를 받았다. 

 

 그 이후에 개최된 한기총 임원회에서 한교총 등 타 연합기관과의 통합추진이 결의 되었다. 올해 6월 1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도 한교총과의 기관연합을 무기명 투표를 통해 또 결의되었고, 임시총회는 한기총 회원 교단 및 단체에서 파송된 총회대의원(총대)들이 결정한 것이다. 

 

 임시대표회장인 김현성 변호사는 의장의 역할만 수행했을 뿐 결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가 없다. 기관연합 추진은 모두 한기총 총대들이 결정한 결의사항이다. 그럼에도 한기총을 허무려는 반대파, 소위 특정인을 대표회장으로 세우려는 인사들이 뭉쳐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기관 통합을 강행하고 총회를 열지 않는다는 허무맹랑한 주장들을 하면서 수없이 괴롭히고 있다. 무슨 권한으로 임시대표회장이 모든 결정을 하는가? 이제껏 한기총은 한기총 임원이나 실행위원들, 그리고 전체 총대들이 민주주의 다수결의 원칙에 의하여 결정하였을 뿐이다.

 

 지난 6일에 개최된 임원회에서도 임원들은 내년도 1월 중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의하였다. 모두 임원들과 총대들이 결정한다. 

 

예장통합 이대위 신학수준은 유아적 수준, 전 씨 주장 한기총 임원들이 진짜 이단?

 

 그동안 전광훈 목사의 비성경적 비신학적 공개 발언이 매스컴을 통해 이미 전국민 일반인들에게까지 모두 알려졌고, 이로인해 한국교회 내에서 수없이 많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예장고신측은 전광훈 목사에 대하여 “이단성”이 있는 인물로 규정하였고, 예장합동측도 전광훈 목사의 집회 참여 금지 촉구를 결의하였고, 예장통합측도 “성도들은 가급적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을 권면한다”고 결의하였다.


  예장합동측의 경우 이전 총회에서 전광훈 목사에 대하여 합동측 이대위에서는 "이단"으로 연구 보고서가 올려졌으나 총회에서 당시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이단규정은 신중해야 한다"며 총대들을 설득해 "전목사의 집회 참여 금지 촉구"정도로 결의를 이끌어 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목사측에서는 당시 총회장이었던 소강석 목사를 계속 공격하고 있다. 은혜를 원수로 갚은 처사라고 여겨진다.


 올 9월 예장통합측은 이대위와 정기총회에서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교리적 문제를 정치적으로 판단하였다. 이단문제는 정치적인 문제로 접근할 성격이 절대 아니다. 이단문제는 진리의 문제이다. 불의와도 타협이 안되지만 더더욱 이단과는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그런데 예장통합측은 정치적으로 판단하였다. 오류중에 오류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한기총의 연구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본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전광훈 목사의 신학적 발언들을 보면 ▲모세오경만 성경이고 나머지는 해설서이다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나는 성령의 본체다(간접인정) ▲이미 나는 메시야 나라의 왕이다 ▲내 말 안들으면 생명책에서 지우겠다 ▲예수님도 욕을 했으니 나도 욕을 한다(예수님 죄인 만듬) ▲직통계시, 교주화 ▲내 아들 전00이 독생자다 등등 이외도 많은 주장들과 문제들이 있는데 이런 주장들이 성경에 위배되지 않고 전혀 신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결한 예장 통합측이야 말로 상식이하의 결정이다. 


 위와 같은 내용이 교리적, 신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예장통합측의 결정은 주일학교 어린이도 이해 못 할 유아적 결정이다. 위 내용을 자신이 시무하는 교회의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물어보라 뭐라고 대답하는지. 지난번 예장통합 이대위원들과 이대위의 연구결과를 그대로 통과시킨 전체 총대들 수준은 유아적 수준에도 못 미친 결정이다. 이런 통합측의 결정은 보수 정통신앙에서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전 씨측에서는 세계적 신학자들이 전 씨에게 신학적 문제가 없다고 검증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증한 신학자 이름을 밝히기 바란다.  만일 신학자가 위와  같은 문제점들에 대해 신학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면 그 신학자도 이단적 사상을 가진 자이고, 신학수준이 유아적 수준에 불과하며 주일학교 교사수준도 안 된다.

 

https://youtu.be/qaa3JlQa7RY(모세오경만 성경이다. 나머지는 해설서다)

https://youtu.be/tCP0ywQjYN0(나를 이단으로 규정못해, 한국교회책임론 커져. 정치적 선택 비판/CBS)

https://youtu.be/EE7Stehoplg(빤스목사 경위,어느 유튜브)

 

 전광훈 목사측은 한 일반 방송 인터뷰에서 “진짜 이단들이 이단을 징계하겠다는 것이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혀 한기총의 이대위나 임원들 모두를 진짜 이단이라고 규정하는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였다. 전목사의 주장대로라면 혹여 이번 실행위에서 이 안건이 통과되면 실행위원들 전체가 진짜 이단이 되는 셈이다.

 

 이번 한기총의 이단 연구는 회원교단 및 단체들이 조사 청원을 해와 이뤄졌으며 처음에는 질서위로 갔다가 이대위로 이첩되어 연구가 시작되었고 결론을 내렸다. 

 

 한기총 이대위는 전광훈 목사에게 문제된 내용들을 적시하여 출석해 소명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1차 공문을 발송했을 당시 변호사를 선임하여 1개월의 기간을 주면 출석하겠다고 한기총에 정식 공문을 보내왔다. 이에 이대위는 전 씨측의 요청을 존중하여 1개월간 이상의 충분한 기간을 주었다.  그런데도 전 씨측은 아무런 답변 없이 2차에 이어 3차에도 불출석하였다. 이는 한기총과 이대위를 우롱한 처사이다. 전 씨측은 공문으로 요청한 약속까지 지키지 않았다. 


 한기총 이대위의 지적에 만일 문제가 없던지 아니면 문제가 있으면 앞으로 고치겠다는 약속 등을 했다면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전목사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불참해 놓고 이제와서 한기총의 결정을 비판하는 것은 옳은 처사가 아니다. 

 

 한기총을 비판하는 사이비 언론인, 인사들 활개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특정인을 대표회장으로 세우려는 이들이 뭉쳐 임시대표회장과 현 집행부를 몰아내려는 음모들이 도에 넘쳤었다. 이들이 20여 차례에 걸친 민,형사상 및 법원에 소 제기를 하였으나 모두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총의 현 체제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는 한기총 임원회에 참석하여 기관통합에 찬성하였던 인사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그중에서는 기관통합 준비위원으로 활동한 인사들도 있다. 임원회에서 본인들이 찬성해 놓고 이제 와서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가하면 반대 세력의 중심에 있는 인사들 중에는 여기저기 교계에서 수천, 수억의 금품을 받아 챙기다 적발되어 형을 살았거나 재판 중에 있는 브로커 인사들도 있고, 이쪽 저쪽 다 다니면서 금품을 챙긴 후 기자회견을 통해 여비를 준 인사를 공격하는 파렴치한 이들도 있다. 양심선언을 하려면 양쪽에서 받은 돈을 모두 밝히고 또 받은 돈을 되돌려 준 후 회개를 먼저 하고 양심선언을 해야 맞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모두 생략된 채 모 특정인 사주를 받아 특정인만 공격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어이 없는 처사들이다.

 

 그런가하면 썩은 사체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처럼 약점이 있는 대상을 찾아가 대신 공격해 주겠다며 거액의 금품을 받고 공격과 방어를 대행해 주는 사이비 언론인들도 이번 일에 적극 개입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들 중에는 목사, 언론인이라는 직함을 가진 채 지하철 성추행, 절도범, 폭행 등 다수의 파렴치한 전과를 가진 이들이 전 씨측을 대변하며 한기총을 공격하고 있어 개탄스러울 뿐이다. 


 교계 기자들 중에는 공공의 회의 장소 앞에서 폭행을 일삼아 경찰이 출동하고 입건 되는 등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있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한기총 질서위에서도 김0배 기자라는 사람이 한기총 회의장소 앞에서 다른 기자를 폭행하는 등 물의를 일으켜 한기총 사무실 출입금지를 당하기도 하였다.

 

 한기총 증경 대표회장단의 성명서에 대하여

 

 지난 9일자로 한기총 증경 대표회장단이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 성명서에 따르면 “한기총 증경 대표 회장단은 김현성 변호사의 전광훈 목사 이단정죄는 효력이 없음을 천명한다”라고 주장하였다. 

 

 한기총의 이단연구와 이단 규정은 한기총 정관(운영세칙)에 따른 합법적인 일이다. 한기총에 회원으로 가입하려는 교단이나 단체를 실사한 후 반드시 이대위의 자문을 거치도록 정관 운영세칙 제1장 제2조 3항에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상임위원회인 이대위가 조직되어 상시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한기총의 이단연구는 김현성 임시대표회장이 하는 일이 아니다. 상임위원회인 이대위에서 한다. 그리고 임시대표회장은 대법원 판례로 정식 대표회장과 동일한 권한을 갖는다. 그러므로 이번 증경 대표회장단의 성명서는 국가의 법을 무시하고 한기총 정관을 무시하는 초법적인 협박이나 다름없다. 

 

 이번 성명서 발표가 증경 대표회장단에서 주도한 일인지, 아니면 전광훈 목사 측에서 기획하여 진행된 일인지는 모르나 이번 성명서가 한기총 총대 및 여러 곳에 무작위 배포되었다. 한기총 사무국에서 사실 확인을 한 결과 일부 인사들의 이름을 도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사무국에서 이영훈 목사 측과 엄신형 목사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성명서에 이름 사용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확인되었다. 한 마디로 이름이 도용된 것이다. 나머지 네 분의 증경 대표회장단은 전광훈 목사 쪽의 단골 주강사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름 사용을 허락하였을 것이라고 본다.


 이번 한기총 증경대표회장단의 성명서는 자신들이 기획한 것이 아닐 것이다. 이중 서너 분은  전 씨측 단골 강사들이고 넉넉한 사례를 받다보니 꼭두각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분들 중에는 아들목사의  스캔달로 문제가 되어 교회를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망한 일들도 있다. 아들이나 잘 챙기고 이런데에 나서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대량 금품살포 우려, 실행위원들의 중심 중요

 

 벌써부터 모측에서 총회장, 총무, 실행위원들을 상대로 한 대량 금품로비가 시작되어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모 측의 최측근 목사가 모 교단 목사에게 전화를 걸어 “다수의 실행위원들을 모아 달라”고 사정하였다는 것이다. 

 이에 모 목사는 “만의하나 모아주면 나중에 아무개가 금품 받았다고 폭로할 것 아니냐”며 저들을 믿을 수 없어 거절했다고 밝혔다. 

 전씨 측은 홍보담당 이00 목사를 통해 지난 6월1일 개최되었던 임시총회 때에는 총회 당일 아침 한국기독교연합회관 5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40여명 이상의 한기총 인사들(총회장 총무 총대들)을 불러모아 거액의 금품을 제공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한 명(황00목사)만 금품을 거절하고 다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전 씨측은 실행위 하루 전인 14일 위 사무실 5층으로 한기총 인사들에게 모여달라고 모임을 통지해 놓았다. 지난 번처럼 거액의 금품 살포가 우려된다. 전 씨측에 의해서 금품을 제공받은 인사는 한기총 사무국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 신고한 인사는 비밀을 보장해 줄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 명단을 입수하여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실행위를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도 금품수수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 한기총 실행위원들은 반듯한 신앙 양심과 바른 목회자 양심을 가진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 임시총회에서 그 반듯한 신앙이 여실이 드러났다. 돈 몇푼에 양심과 신앙을 파는 가룟유다 같은 비양심적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을 믿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실행위원들의 바른 결정을 기대한다.

 그리고 금품을 통한 표 매수가 들어오면 한기총 사무국에 신고해 주기 바란다. 


   한기총 언론출판위원장 이 흥 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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