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함께 가자'란 주제로 제13차 한국신학연합회(대표회장 김성만 목사, 누가신학대학 학장) 정기총회가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하탐 카페 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오전 11시에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별미지교에서 오찬을 함께 한 후 총회장소로 옮겨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 박만진 목사

1부예배는 사무총장 박만진 목사의 사회로 기도 이영희 목사, 성경봉독(요17:20-21) 박인숙 사모, 특송에는 신학연합회 사모중창단, 설교에는 윤사무엘목사(겟세마네신학교 총장)가 '우리가 하나되어'란 제하로 설교했다. 

대표기도하는 이영희 목사

성경봉독하는 박인숙 사모

특별찬양하는 신학연합회 사모합창단

 윤목사는 설교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면 한 자리 할 줄 알고 기대를 했는데 이것은 교만, 욕망, 자기 생각에 몰두한 다른 생각이었다. 그래서 주님은 하나되라고 당부하셨다. 또 하나가 되기 위해서 주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깨뜨렸다.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로 하나되자"고 역설했다.

말씀을 전하는 윤사무엘 총장

 헌금송에는 배경숙 사모(성악가)가 열창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배경숙 사모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국의 신학교를 위하여 최흥영 학장, 한국교회를 위하여 방광민 학장이 기도했다. 이어 최석수 선교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특별기도하는 최흥영 학장

특별기도하는 방광민 학장

김성만 대표회장

탁명진 총재

 2부 순서는 총회로 김성만 대표회장의 사회로 최흥영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원호명으로 개회가 선언되어 황금애 재무부장의 회계보고에 이어  방광민 학장의 감사보고 후 김성만 회장과 탁명진 총재가 각각 내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였다. 이어서 장원일 원장(서울사이버에듀 대표)의 학점은행제 및 신대원 커리큘럼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임찬양 목사의 마침기도로 2부 순서를 마쳤다.

서울사이버에튜 장원일 원장

찬양인도하는 임찬양 학장

3부는 폐회예배로 박만진 사무총장의 사회후 공동회장인 이우회 학장이 마28:19-20절을 본문으로 '가르쳐 지키게 하라'란 제하로 설교했다. 이후 신학검증위원장인 이흥선 교수(총신대,수도국제대)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폐회설교하는 이우회 학장

이후 하남에 위치한 한정식 식당에서 송년을 겸한 석찬을 가진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국신학연합회는 22개 기관이 가입된 연합회로 한국교회내 신학교를 운영하는 총장, 학장을 비롯해 신학대학에서 교수하는 신학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