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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선민교회에 똥파리 하이에나가 몰려올지도?
  • 편집국
  • 등록 2024-04-13 10:00:05
  • 수정 2024-04-29 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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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잇감이 없으면 아예 안 오거나 되돌아간다
  • 브로커와 함께 하면 같은 동종으로 취급된다

이흥선(기독교개혁연대 상임대표)

 

 인분이나 썩은 시체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똥파리나 하이에나들이 몰려든다. 똥파리나 하이에나는 먹잇감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동분서주한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서다. 

 한국교계내에는 이런 똥파리나 하이에나들이 자신의 정체를 위장하기 위한 포장수단으로 언론이란 탈을 쓴다. 소위 말하는 브로커들이다. 이들 중에는 해결사를 직업으로 삼는 쓰레기들도 있다.

 

 필자가 이번에 한국교회의 건강한 개혁과 거룩한 공론화 작업들을 하면서 우려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들에 대한 출현이다. 필자가 공론화한 내용들을 보고 틀림없이 이들이 찾아올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이들의 목적은 오직 돈 하나 뿐이다. 겉으로는 포장 수단으로 언론사 기자(국장,발행인)라는 직함을 가지고 취재라는 명분으로 접근해 오지만 속으로는 돈을 목적으로 찾아온다.

이들의 접근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크게 기사화할 것처럼 위협하여 돈을 챙기는 방식이다.

둘째는 법률 자문을 내세우거나 해결사 또는 저격수를 자처하여 돈을 챙기는 방식이다.

이들 중에는 자신의 얄팍한 법률 지식을 이용하여 실제로 법률 자문을 해주기도 해준다. 대부분 목사들이 법률 상식에 빈약하기 때문에 이들의 속임수를 모르고 이들을 십분 이용한다. 특히, 문제가 많은 목사나 교회일수록 이들과의 공생 관계가 이뤄지는 것이 관례이다.

 

 이들은 상대에게 접근하면서 억울한 약자를 도와주는 선량인 자인 것처럼 자신을 포장한다. 이들은 법적 서류들(민,형사 소장)을 대신 작성해 주기도 하면서 법률적 코칭도 해준다. 그러면서 백프로 이긴다고 확신을 주기도 한다. 수법이 항상 똑같다. 대상이 된 사람들이 구세주와 같은 사람에게 금전적 대가를 넉넉히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금전적 대가를 받고 하는 이런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서 법무사 및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되어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

 

그런가하면 이들은 약자를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용감하게도 대신 저격수 역할을 해주겠다고 자처하면서 자신의 포장된 언론에 삼류 소설에도 못 미치는 허무맹랑한 내용들로 저질 기사들을 마구 쏟아내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하이에나의 대상이 된 이들은 한결같이 구원투수를 만난 것으로 착각하고 똥파리 하이에나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아낌없이 퍼준다. 이같은 현상은 한국교회 내 분란이 생긴 교회들에게서 쉽게 목격된다.

 

 하이에나의 대상이 된 사람들 입장에서는 자신을 도와 준다는 데 마다할 사람이 있겠는가? 아마도 없을 거의 없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자칫 저격수 역할을 해준 행위로 엄청난 형사처벌(자칫 구속까지도)을 받거나 민사적 배상을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어떤 브로커가 공짜로 그 짓을 자원해서 해주겠는가?

 이런 위험 부담을 안으면서도 도와준다고 하니 하이에나 대상이 된 사람들은 금전적 보상을 아낌없이 저들에게 제공해 주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똥파리들은 대상자에게 미리 금전적 요구를 하기도 한다. 똥파리, 하이에나들에게 건네지는 돈들은 어떤 돈들인가? 아무것도 모르고 속은 채 순진하게 신앙 생활하는 신도들의 헌금아니겠는가?

 

 이같은 브로커들 중에는 전과들도 화려하다. 어떤 경우에는 목사 신분으로 성추행, 절도, 폭행, 명예훼손 등 범죄경력이 화려하다. 

 

 이들에게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은 교회 분란이 없어야 하고 불법이 없어야 한다. 인분이나 시체가 없으면 찾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내에서 이들에 대한 분별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접근한 그 사람의 이름으로 인터넷 포탈에서 검색해보면 쉽게 검색된다. 왜냐하면 이들은 수없는 브로커 사례들로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언론에 보도되었기 때문에 왠만하면 다 검색된다.

 

 한국교회는 이들을 조심해야 한다. 자칫 이들의 위장 속임수에 넘어가 이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접촉하게 되면 같은 부류의 사람들로 취급되어 한국교회로부터 매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들 똥파리나 하이에나들이 접근하여 필자에 대한 허위 왜곡된 내용(?)들을 교묘히 짜깁기 한 허위 내용들을 제공해주면서 저격수 역할을 해주겠다고 자처하면서 접근할 수도 있다. 만의 하나 이런 일들이 세계로선민교회에서도 발생된다면 필자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면 벌써 이런 똥파리나 하이에나들이 접근했는지도 모른다. 똥파리나 하이에나를 퇴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인분이나 썩는 시체가 없으면 똥파리나 하이에나는 절대로 오지 않는다. 설령 똥이나 시체가 있다손 치더라도 바로 치우게 되면(회개의 행실) 왔다가도 다시 간다. 먹을 것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세계로선민교회 사건에도 똥파리나 하이에나들이 오는지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볼 것이다. 세계로선민교회와 김현두목사, 고희인 사모목사가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진실하다면 똥파리나 하이에나들이 결코 접근하지 못할 것이고 왔다가도 먹을 것이 없으니 되돌아 갈 것이다. 자신들이 깨끗하다면 이들에 대해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의 하나 이들과의 공생 관계가 드러난다면 같은 부류의 사람들로 취급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유유상종이기 때문이다. 똥파리나 하이에나가 접근할 수 없는 건강한 목회자와 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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