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전 김인환 총장이 향년 75세의 일기로 소천하여 17일 총신대학교 사당당 컴퍼스 종합관에서 발인예배를 드렸다.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 이사장인 김기철 목사(장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법인 이사인 강재식 목사의 대표기도와 이진영 장로(법인 이사)의 계 14:12-13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가는 한경석 교수, 유지수 교수가 담당했다. 부총장 손병덕 교수가 고인의 약력을 소개했다. 조사는 장차남 목사(증경총회장), 최대해 목사(대신대학교 총장), 김광열 교수(경건훈련장), 배만석 목사(신대원총동창회장), 박성규 목사(총신대 동창회장), 김남준 목사(열린교회)가 각각 조사를 담당했다. 류응렬 목사가 추모시를 통낭독했다.

김춘환 목사가 유족을 대표하여 인사했다. 이재서 총장의 축도로 발인예배를 마쳤다.

김인환 총장은 총신대학교 제3대 총장(2004. 11.-2008.11.)직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