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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개신대에서 명박 영득
  • 편집국
  • 등록 2022-02-17 19:01:30
  • 수정 2022-02-17 19: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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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수의 논문과 저술, 한국교회 발전 기여 공적 인정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소강석 직전총회장

개신대학원대학교 2021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17일 오후 2시 종암동에 소재한 종암중앙교회당에서 열렸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소강석 목사가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영득했다.

 

예배 인도하는 조성환 이사장예배 인도하는 조성환 이사장
기도하는 전상업 목사기도하는 전상업 목사
1부 예배는 조성환 박사(이사장)의 인도로 전상업 목사(총회 총무)가 기도 후 시편 631절을 본문으로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박영길 박사가 설교했다

 

설교하는 박영길 총회장설교하는 박영길 총회장
박 총회장은 "어려울 때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면 만나주신다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하나님이시다하나님을 찾고 바라볼 때 도우신다""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을 사모하고 묵상해야한다말씀이 우리를 붙들어 주신다주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 사역에 함께 하신다힘들고 어려울 때 더더욱 주의 말씀을 사모하고 묵상하며 살아야한다"면서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었다우리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주님을 사모하는 사람이 돼야한다다윗처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면서 승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헌금기도하는 황호연 이사헌금기도하는 황호연이사
특송하는 박주옥 교수특송하는 박주옥 교수
 
축도하는 조경대 명예이사장축도하는 조경대 명예이사장

황호연 이사가 헌금기도하고 박주옥 교수가 특송 후 조경대 박사(설립자명예이사장)가 축도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사회하는 강대훈 교학처장2부 사회하는 강대훈 교학처장


소강석 목사 박사학위수여식소강석 목사 박사학위수여식


답사하는 소강석 박사답사하는 소강석 박사

2부 학위수여식은 교학처장 강대훈 교수의 사회로 학사보고 후 총장 조성헌 박사가 학위를 수여한 후 소강석 박사가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다개혁과 합동이 통합될 때 저는 합동측으로 가고 이후 총회장이 되고 한교총 대표회장도 맡으면서 조경대 목사님께서 그때 저를 붙잡았다면 교단을 옮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언제나 모교를 잊지 않고 늘 후원했고 조경대 목사님께서 교회를 찾아오시면 늘 환대했다"면서 "명예박사 학위도 제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사양하다가 권면을 받고 받게 됐는데 학위를 받으니 37년 전 신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다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명예박사학위답사를 했다

 

이사장 조성환 박사가 유상신 졸업생에게 이사장상을총회장 박영길 박사가 황준성 졸업생에게 총회장상을총장 조성헌 박사가 안정숙아리운벌드 M, 김홍실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

 

훈사하는 조성헌 총장훈사하는 조성헌 총장


특송하는 조찬미 자매특송하는 조찬미 자매


총장 조성헌 박사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도 학업을 다 마치고 졸업하는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학교의 위기 상황 때마다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를 거듭해왔다하지만 학교의 초심과 비전은 변하지 않았다""졸업생들도 초심을 잃지 말고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바란다"고 훈사하고 CCM가수 조찬미 자매가 특송했다.

 


축사하는 최진기 전 총회장
축사하는 최진기 전 총회장


축사하는 윤이상 평화재단 신계륜 이사장
축사하는 윤이상 평화재단 신계륜 이사장


증경 총회장 이계석 박사가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하게 쓰시는 사람이 돼야한다생명을 구하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축사하고전 총회장 최진기 박사가 "장로교는 기독교의 뿌리이다성경 계시대로 돌아가 믿자는 말이 개혁이다개혁신앙으로 축복받는 졸업생들 되시기 바란다"고 축사한 후 윤이상 평화재단 신계륜 이사장이 "세계 유일의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에 평화를 만드는 사명을 우리가 감당하고 학교가 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축하 꽃다발 전달하는 고영기 총무
축하 꽃다발 전달하는 예장합동총회 고영기 총무


기도하는 구병옥 교무처장
기도하는 구병옥 교무처장


축하객들
축하객들과 함께 기념촬영하였다


고영기 목사(합동 총회 총무)가 소강석 박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후 교무처장 구병옥 교수의 마침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소강석 박사는 현재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이며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M.Div, Th.M. 미국 낙스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광신대학교에서 1호 명예철학박사, 백석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단국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소 목사는 국내 최대교단인 예장합동총회 직전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최대 연합단체인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직전 대표회장을 역임하였다.


 명예박사학위는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여 받는 학위로서 외국에서는 논박보다 명박을 훨신 높게 평가하여 아주 탁월한 업적을 한 사람에게만 선별하여 수여한다.

(이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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