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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기도회, 세브란스병원에 장기이식수술비 2억 원 후원
  • 편집국
  • 등록 2022-03-17 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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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서울아산병원에 3억 원 지원하기도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1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협약을 맺고 있다.

다니엘기도회 사랑의헌금 운영위원회(위원장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저소득가구 장기이식 수술 비용으로 2억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지난 1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단체는 장기 이식 수술을 통한 생명 살리기에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외국인을 포함한 저소득 가구  및 보험이 없어 수술비 부담이 큰 선교사들의 장기이식 수술로 발생한 진료비 전반을 지원하는 일에 쓰이며, 1인당 1회 최대 2,000만 원 이내, 총 2억 원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은호 목사는 “막대한 수술비에 대한 부담으로 장기이식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환우들이 수술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귀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적절한 수술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김은호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랑의헌금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서울아산병원과 3억 원의 장기이식수술 진료비 지원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도 협약을 맺으며, 총 5억 원을 장기이식 수술 진료비로 지원하게 되었다.

사랑의헌금을 통해 작년 12월에는 선천성 심장병으로 투병 중인 해외의 아동들을 초청하여 수술을 지원하였으며 생계 곤란 목회자 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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