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식 목사(수도국제대학원대 교수, 대학마을교회)가 '전도서에서 만난 복음'이란 신간을 또 펴냈다. 행복학자들은 성취감·인간관계·나눔·영성을 행복의 4가지 요인으로 꼽는다. 인하대에서 오랫동안 행복학을 강의한 저자는 전도서도 같은 말을 한다며 전도서는 행복의 원리를 설파한 가장 오래된 행복학이라고 설명한다. 솔로몬은 전도서에서 5가지 교훈을 강조한다. ①인간은 언젠가 죽는다는 걸 기억하라. ②하나님 앞에서 겸허하라. ③현재를 감사하며 기뻐하라. ④넷째 친구를 사귀고 나누며 살라. ⑤청년 시절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따르라. 부록으로 ‘옥스퍼드 행복 질문지’ ‘긍정과 부정 척도 질문지’를 첨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