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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경대학 설립을 위한 제1회 심포지엄 개최
  • 편집국
  • 등록 2023-09-27 09:27:41
  • 수정 2023-09-27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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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선교를 위한 초교파적으로 설립되는 인천성경대학


      ▲ 심포지엄 행사장 전경


인천성경대학 설립추진위원회(대표 황우여 장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소재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인천성경대학 설립을 위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순서를 인도하는 이선목 목사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 제2부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예배는 유동진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갈6:6-10). 세계로교회 담임 이웅세 목사가 "복받을 씨앗을 심어라"는 제목으로 본문을 근거 말씀을 선포했으며, 이어 향기로운 교회 정일량 목사의 축도로 제1부 예배를 마쳤다.


           ▲말씀을 전하는 이웅세 목사


이웅세 목사는 "심는대로 거둔다는 것은 자연의 질서요 하나님의 법칙이다. 심지 않거나 나쁜 씨앗을 심고 좋은 열매를 바란다는 것은 자신을 속이고 하나님을 조롱하고 속이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속일 수는 있어도 하나님은 절대 속일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를 심으면 30배 60배 100배 주신다. 무엇을 심던지 하나님의 축복의 열매를 거둘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소원했다. 


또한 이 목사는 "믿음으로 씨앗을 심어야 함은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씨를 심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대로 열매를 거두게 된다. 축복의 씨는 믿음으로 심어야 한다. 이러하듯 영의 눈이 열리고 믿음의 씨를 영적인 것에 투자하고 축복의 열매를 거두는 사람이 영원한 축복에 투자하는 영광을 누리는 복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어필했다.


그리고 그는 "물질로 축복의 씨를 심자"며, "우리의 영원한 미래와 자손을 위해서 물질로 축복의 씨를 심으면 하나님은 흔들어 넘치게 주신다. 보물을 오직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두라 하신다. 하나님을 따르고 믿음으로 물질을 심고 때를 기다려야 한다. 기다릴 때는 물도주고 풀도 뽑으며 잘 기다려 주듯이, 인천성경대학도 기도와 물질의 싹이 풍성히 열매 맺는 축복을 기원한다"고 축원했다.


      ▲축도하는 정일량 목사


이선목 목사의 개회사로 진행된 제2부 심포지엄은 이웅세 목사의 내빈소개 후 인천성경대학교설립위원회 황우여 대표의 인사 말씀으로 이어졌다.


         ▲인사말씀을 전하는 전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황우여 대표


황우여 대표는 "조만간 부산을 능가할 인천이 세계를 향한 선교를 위한 초교파적으로 설립이 되는 인천성경대학교가 복음이 들어온 인천 300만의 세계최고의 국제공항과 항만이 있는 보물섬 같은 168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 이도시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더욱 빛나게 할 성경대학을 세워 하나님의 선한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그 발걸음에 계속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원했다.


이어 로이교회 담임 윤 사무엘 목사의 "인천성경대학교 설립 이념과 과정에 대한 제안"인 발제1 과 그리스도보혈교회 담임 스데반 황 목사의 발제2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발제1 주제 발표하는 윤 사무엘 목사


윤 사무엘 목사는 "바른 성경학습과 청교도의 윤리와 정신에 기초한 신학, 인문학, 사회과학, 이공학, 예술과 문화, 전문대학원을 세워 글로벌(Global)의 지도자를 양성, 세계 100개 나라 100개 교회 선교사 파송을 이념으로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설립과정으로 "설립준비와  학교인가 및 수업을 계획하고 강의를 실시하며, 이사회 구성, 후원회, 직원회, 학생회 구성을 기획하고, 각종 심포지움, 컨퍼런스, 포럼 등 학술활동, 전시회, 학슬대회 등 계획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외에도 성경속 지명과 한자 유래 역사적 사건 등을 고증 특히 한국의 과거 왜곡된 사건과 현재를 반추하고 미래를 밝히는 방대한 고증을 들어 장시간 설명했으며, 새로 설립하는 인천성경대학의 성경을 통한 역사적 과제로 예시 많은 문제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 하기도 했다. 


     ▲발제2: 주제발표하는 스데반 황 목사.


스데반 황 목사는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 신하교 설립 동기와 발전 과정에 여러 교수들 특히 설립 주요 멤버중 전공 분야별 교수들 특성과 그 제자들에 미치는 영향 등 특히 유학하고 돌아온 국내 신학자들의 영향력 위주로 비교 설명하였으며, 이는 새로 설립하는 인천성경대학교 설립 동기와 미래 발전 과정을 예표로 설명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패널 토의 및 질의 응답 시간에는 "교파를 초월한 셰계 선교를 위한 기도신학교 믿음신학교로 전 세계를 향한 선교가 목적인 점을 결론지우고, 인천성경대학의 설립을 속히 세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인천성경대학 설립위원회 대표 황우여 장로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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